심장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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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거나, 두근거리거나, 어지러우시나요?
PRIME MEDICINE
심장판막질환
Q심장판막 질환이란?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나뉘어있고 각각의 방 사이에는 판막이라고 하는 문이 있습니다. 판막은 피의 흐름을 월활하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에는 4개의 판막이 있는데, 이러한 판막에 병이 생기는 경우를 심장판막질환이라고 합니다.
01심장판막 질환의 증세는 다양합니다.
심장판막질환의 증세는 숨이 차거나, 두근거리거나, 어지러울때 의심할 수 있지만, 질환이 심해질 때까지 증상이 전혀없다가 갑자기 쓰러지거나, 중풍, 고혈압, 부정맥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승모판협착증이라는 판막질환은 심방세동이라는 심장부정맥을 일으키며, 심방세동이라는 심장부정맥은 허혈성뇌졸중(중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제가 인상적으로 진료한 분 중에 40대 중반의 여자분이 있습니다. 일반외과에서 수술 전에 심전도의 이상이 있어서 본인에게 진료의뢰 되었습니다. 20대 중반에 뇌경색을 않으셔서 왼쪽 팔과 다리가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빨리 걸으면 숨이 조금 찬 것 이외에는 생활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뇌경색에 대해서도 별다른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여 승모판협착증이라는 판막질환을 진단하였고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이 호전되었습니다. 만일 이분께서 승모판협착증 진단을 조금만 더 빨리 받았었더라면 젊은 나이에 중풍에 걸리는 일은 없었을텐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02심장초음파로 진단
심장판막질환이 의심되면 진찰 및 흉부 X선 검사, 심전도등 기본적인 검사를 하고, 심장초음파를 시행해야합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을 초음파로 직접 보는 장비입니다. 심장은 흉곽과 폐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맨 눈으로 그 상태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기계의 도움을 받아야만 심장상태를 알 수 있는데, 그 중 심장판막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기계가 심장초음파입니다. 전에는 류마티스열의 후유증에 의한 판막질환이 많았으나,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증가하여 퇴행성 판막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03정기적인 심장초음파로 심장상태를 관찰해야
심장판막질환의 치료는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과적 치료는 약물치료로 강심제,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 베타 차단제 등이 사용됩니다. 판막이 좁아진 협착증의 경우 사타구니에 있는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풍선을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을 넓히는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치료는 흉곽을 절개하고, 병든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으로 바꾸어주거나, 성혈술을 합니다. 수술을 하는 경우 수술시기를 잘 결정해야 하는데 심장초음파로 심장상태를 알아보아서 약물치료를 할지 수술을 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또 약물치료를 할 때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결정할 때도 심장초음파가 도움을 줍니다. 즉 심장판막질환의 진료에 심장초음파는 필수적인 장비입니다.